전체 글135 [대회 정보] 평창 불닭 버닝 트레일런 접수 현황! 5K 마감, 13K·23K 코스 및 혜택 총정리 안녕하세요. 취미부자 러너 조핑구입니다. 🐧 얼마 전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24K를 기분 좋게 완주하고 나서 다음 가을 대회들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인스타그램 피드를 내리다가 제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엄청나게 힙하고 매운(?) 트레일러닝 대회를 발견했습니다!바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펼쳐지는 ‘불닭 버닝 페스타 2026 - 트레일런(Buldak Burning Trail Run)’입니다. 광활한 초원과 이국적인 풍차 능선을 달리면서 삼양식품의 불닭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레이스인데요. 직접 뛸 일정은 안 맞아서 눈물을 머금고 패스하지만, 코스 구성과 콘셉트가 너무 매력적이라 트런을 준비하시는 러너분들을 위해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1. 대회 개요 및 일정대회명: 불닭 버닝 페스.. 2026. 9. 18. 2026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러닝 24K 후기 지난 주말 9월 5일,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2026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러닝 대회에 다녀왔습니다!지난번 제주 오름 트레일러닝 이후 제 인생의 두 번째 트런 도전이었는데요. '이번엔 무리하지 말고 태백의 산세를 맛만 보자!'는 마음으로 24K 코스에 출전했습니다.목표했던 4시간 30분 언더를 훌쩍 뛰어넘어 기분 좋게 피니셔 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는데요. 새벽 설렘부터 마지막 피니시 라인까지, 뜨거웠던 그날의 생생한 기록을 지금부터 풀어봅니다!1. 전날 밤, 필수 레이스 장비 체크 (레디샷)장거리 산악 레이스인 만큼 대회 전날 밤 빠진 장비가 없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상의/하의: 제주 오름 트레일러닝 기념품 살로몬 트레일 탱크, 나이키 져지, 나이키 러닝 쇼츠기어: 살로몬 센스 프로6 , .. 2026. 9. 7. 2026 춘천마라톤 80주년 한정판 자켓 & 굿즈 출시! (조선멤버십 300벌 오픈, 서촌 팝업) 가을 마라톤의 상징이자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이 어느덧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올가을 의암호 코스를 달리기 위해 마일리지를 쌓고 계실 러너분들께 가슴 뛰는 한정판 굿즈 소식이 떴습니다. 공식 후원사인 프로스펙스(PRO-SPECS)와 함께 제작한 ‘춘천마라톤 80주년 스페셜 기념 자켓’과 다양한 공식 기념 굿즈 소식인데요!단 300벌 한정으로 출시되는 자켓과 러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굿즈 라인업, 할인 혜택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1. 프로스펙스 x 춘마 80주년 스페셜 자켓 이번 80주년 스페셜 자켓은 시크한 블랙 바탕에 강렬한 레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윈드브레이커 스타일입니다. 3D 그래픽으로 디테일을 살펴보면 러너 감성을 자극하는 포인트가 가득합니다.앞면: 가슴 포켓 상단.. 2026. 9. 4. 2026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러닝 코스 안내도, CP 보급품, 주차장 꿀팁 총정리 안녕하세요! 산과 물을 사랑하는 러너입니다. 🏃♂️⛰️지난번 제주 트레일러닝 완주에 이어, 이번 주 토요일 드디어 저의 두 번째 트런 도전인 2026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DYNAFIT TAEBAEK TRAIL)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제주 트레일러닝 후기도 작성해야 하는데... 현생에 치이다보니...)아직은 트런 초보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맛만 보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24K 부문을 신청했는데요. 대회 날짜가 다가오니 기다리던 레이스팩이 집으로 도착했습니다!1. 2026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24K 레이스팩 언박싱퇴근하고 오니 반갑게 맞이해 준 다이나핏 레이스팩!제 배번은 2595번을 부여받았습니다.구성품을 살펴보니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다이나핏 기념 티셔츠와 대회 필수 준비물인 소프트 플라스크 .. 2026. 9. 3. 퇴근 후 지리산 당일치기 가능할까? (중산리 -> 백무동 코스 후기) 시작 – 중산리로 가는 길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지리산 천왕봉을 찍기 위해 퇴근 후 금요일 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했다.당일치기로 다녀올 생각이라 시간 계산을 꽤 빡세게 잡았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더 컸다밤 버스 이동밤 11시 30분 버스를 타고 중산리로 이동 등산 가는 사람들로 이미 버스는 꽉 차 있었고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에 설렜다. 확실히 우등버스라자리도 엄청 넓고 쾌적했다 덕분에 3시간이지만편하게 숙면을 취했던 것 같다도착 & 입산 준비새벽, 중산리에 도착 하늘을 올려다보니별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시간 헤드랜턴 하나에 의지해서 입산 준비를 했다 생각보다 공기가 차가웠고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었.. 2026. 4. 12. 여름밤, 비 냄새 - 김현경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답답했다.처음 읽었을 때는 문장들이 잘 와닿지 않았고솔직히 말하면 몰입도 잘 되지 않았다.그런데 지금은 다르다.같은 문장인데도 이상하게 숨이 막힐 것처럼 다가왔다.주인공의 감정이 이해되는 순간들이 많아졌고그럴 때마다 괜히 마른 세수만 몇 번이고 하게 됐다.마지막 문장을 읽었을 때는이유 없이 소름이 돋았다.…아니, 사실은 이유를 알고 있는 것 같다.여름 밤의 비에 그의 이름이 쓰인 라벨을 붙였기에‘사십오 년 만에 가장 이르게 장마가 끝났다’는 문장을 보면서그건 단순한 날씨의 변화가 아니라오랫동안 이어져 온 어떤 감정이비로소 끝났다는 의미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그래서 더 아프게 다가왔다.지금의 나는그 감정을 아직 끝내지 못한 사람이라서. 2026. 4. 4. 이전 1 2 3 4 ··· 23 다음